EXHIBITONS- Past

CHOI INSUN <Light of Rawness>

Light of Rawness


치열한 작가주의 정신, 다채로운 색의 향연, 상식을 넘어서는 낯선 경계로의 초대, 폭발적 에너지의 감각이 고스란히 화면위에 살아있는 작품과의 조우. 모든 경계는 차이가 아니라 만남을 필연으로 하며 만남은 공존과 조화라는 지론(持論)은, 작가 최인선이 그리는 "생명의 빛"으로 점철된다. 그가 뿜어내는 원초적인 말들은 우리에게 쉼 없이 말을 건네며 색이 곧 빛이라는 완벽한 논리로서 생명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날 것의 빛(Light of Rawness)>은 조화와 상념의 시적은유이며 경렬한 미적체험으로 우리의 가슴을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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